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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첫 코딩 공부 1차

비유와 그림으로 '코딩 까막눈' 탈출  " 첫 코딩" 보통 사람이 알아야 할 프로그래밍 기초 with 자바

 


저는 코딩이 뭔지도 모르는 코딩 까막눈입니다. 아이들이 코딩한다고 뭔가 게임 같은 것을 하는 걸 본 적은 있지만 정확히 코딩이 뭔지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코딩 교육의 필요로 인해 노트북까지 지급을 해 주는 것을 보니 코딩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몰라서는 안 되는 것인가 보다는 생각이 들었고 근처 도서관에 가서 코딩 관련 책을 검색해 보니 대여 가능한 책중에 "첫 코딩"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와 대여를 해 왔습니다.
 
이 책은 책을 다 읽고 서평을 남기는 것이 아닌 하루하루 책을 읽으면서 배우는 내용을 블로그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출판사는 이지스 퍼블리싱이고 저자는 정동균 선생님입니다. 책의 서두에 "책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지적인 독자를 만나보세요! Do it! 스터디룸(Cafe.naver.com/doitstudyroom)에 방문해 Do it! 공부단에 참여해 보세요! 공부 계획을 올리고 완료하면 책 1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단, 회원가입 및 등업필수)라고 적혀 있네요. 바로 네이버 카페를 찾아가 가입을 하고 가입인사와 함께 등업신청까지 마쳤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강의도 볼 수 있는 이지스 퍼블리싱 홈페이지 회원가입까지 마쳤습니다. 
제가 대여한 책은 "첫 코딩 with 자바"인데 동영상 강의는 "첫 코딩 with 파이썬"이네요. 일단은 동영상도 참고해서 보고 책도 보면서 하나하나 배워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다 마스터하면 다음 책은 첫 코딩 with 파이썬입니다.^^ 

컴퓨터 언어란?

컴퓨터가 알아듣는 말은 "0" "1" 두 가지입니다. "0"과 "1"로 말해야 지만 알아들을 수 있고 이것을 "BIT(비트)라는 단위로 생각을 합니다. "0"은 거짓, 끄다, 아니요 등을 표현해 주고 "1"은 참, 켜다, 예 등을 표현해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숫자 두 개로는 2개의 정보 밖에 표현할 수 없어 많은 정보를 표현해 주기 위한 단위가 1BYTE(1바이트=8BIT)를 입니다. 바이트는 비트 8개를 묶어서 1바이트라고 하며 영어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최소한의 크기입니다.  

코딩이란?

약속된 0과 1로 만들어진 부호를 코드라고 부르며 '코딩'은 코드라는 약속된 부호로 만드는 행위입니다.  사람의 언어를 컴퓨터의 언어로 바꾸는 과정을 인코딩(Encoding), 그 반대의 과정을 디코딩(Decoding)이라고 합니다.

ABC를 0과 1로 표현하는 방법 - 아스키, 유니코드

8비트는 2를 8번 곱한 256가지 약속을 할 수 있고, 16비트는 2를 16번 곱한 65,536가지 약속을 할 수 있음으로 8비트에 비해 16비트(2바이트)가 매우 많은 약속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파벳을 위한 약속 : 아스키 (American Standard Code fot Information Interchange 정보 교환을 위한 미국 표준 약속)의 약자입니다. 미국에서 만들었으니 당연히 미국 사람들이 쓰는 글자인 영문자에 대해 약속을 했겠죠? 아스키에서는 영어 대문자, 소문자, 숫자, 특수문자를 8비트 안에 약속을 했습니다.
모든 언어를 위한 약속 : 유니코드 - 만약 우리가 컴퓨터에서 영문자만 사용한다면 아스키로 충분할 것입니다. 한국어와 중국어 그 외 다른 언어들과 여러 나라의 문자들까지 표시해야 했기에 8비트가 아닌 16비트(2바이트)를 기본 공간으로 정했습니다. 이렇게 추가한 약속들 중 가장 많은 코드 수를 차지하는 언어는 한자로 약 9만 개의 약속이 한자로 정의되어 있으며 한글은 은 두 번째로 많은 은 약 1만 개의 약속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프로그래밍 언어는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언어를 작성하고 이것을 기계어로 '번역'해서 컴퓨터에게 알려 주는 도구입니다. 이러한 작업을 컴파일(Compile)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편집하는 도구를 컴파일러(Compiler)라고 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    

C언어, C++, C#, 자바, 자바스크립트, 파이썬등이 있다.

느낀 점

제가 대학교 다닐 때는 기계어와 C++을 배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에 자바와 자바스크립트, 파이썬이 새롭게 개발이 되었나 보네요. 20년도 더 된 대학교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지만요. 참고로 전 전자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위에 읽은 내용들이 생소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다 보니 기억 속 저편에 있던 녀석들을 다시 제 머릿속에서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더 공부해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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